'스맨파' 바타, 전체 디렉터 중 최하점.."납득이 안됐다"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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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바타가 디렉터 중 최하점을 받았다.
4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메가크루 미션에 나서는 7크루의 모습이 방송됐다.
또한 바타는 293점으로 모든 디렉터 중 최하위 점수를 받아 충격을 안겼다.
총괄 디렉터로 나선 바타는 "왜지? 저도 납득이 잘 안됐다. 점수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받아들일 수 없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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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메가크루 미션에 나서는 7크루의 모습이 방송됐다.
먼저 위댐보이즈의 퍼포먼스가 공개됐다. 보아는 "이동식 단을 가장 잘 쓴 크루인 것 같다"고 말했고 은혁은 "다른 팀이 보면 정말 얄밉게 잘한다"고 평가를 내렸다.
세 명의 퍼포먼스 디렉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디렉터는 인규로 400점 중 345점을 받았다. 그러나 생각보다 낮은 점수에 위댐보이즈와 다른 팀들은 의구심을 나타냈다. 또한 바타는 293점으로 모든 디렉터 중 최하위 점수를 받아 충격을 안겼다. 위댐보이즈는 총 947점을 받았다.
총괄 디렉터로 나선 바타는 "왜지? 저도 납득이 잘 안됐다. 점수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받아들일 수 없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다른 크루들은 "클리셰적인 느낌이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예상대로 은혁은 "처음 시작할 때 페도라와 수트를 보고 어떤게 나오겠다 예상하는게 그대로 나왔다"고 말했고 마이크 송은 "이 노래를 쓸 거면 이이상 혹은 아예 다르게 해야 한다. 그런데 둘 다 아니었다"라고 평가했다.
바타는 "최대한 신선하게 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콜아웃(스트릿댄스 배틀에서 배틀의 결과를 승복하지 못한 참가자가 저지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것) 되나요?"라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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