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총재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 씨가 출소 4년 만에 또다시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정 씨는 2018년 출소한 직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외국인 여성 신도 2명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 정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20~30대 내·외국인 5명도 이달 중 충남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 씨가 출소 4년 만에 또다시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신동준 영장전담 판사는 오늘(4일) 밤 상습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정 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 씨는 2018년 출소한 직후부터 지난해까지 30대 외국인 여성 신도 2명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 정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20~30대 내·외국인 5명도 이달 중 충남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향후 보강조사를 거쳐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으로, 추가 피해자에 대한 고소장이 제출되면 여죄 수사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충남경찰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한솔 기자 (sol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이메일 통보로 일정 급조?…김건희 논문 증인 ‘도피성 출장’ 논란
- [단독/탐사K] 공개채용과 김영란법이 걸림돌?
- 이번엔 괌 사정권…도발 수위 높이는 의도는?
- 尹 “北 무모한 도발…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지시”
- [단독]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매년 20억 가까이 떼였다…임금체불 첫 전수조사
- 고교생이 그린 풍자만화 ‘윤석열차’ 수상에 문체부 ‘발끈’
- 마약 중독 치료 공백…“끊고 싶어도 도움받을 곳 없어”
- 서울시 반지하 조사 ‘좁히고 좁힌’ 범위에도 ‘누락·중복’
- 심야에 택시 탔다 하면 만 천 원…실제 공급 늘어날까?
- 박수홍, 검찰 조사 중 부친에 폭행당해 병원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