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표지 모델 자랑한 팔불출.."이병헌과 같은 페이지"

'신발벗고 돌싱포맨' 4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호가 여자친구 자랑을 늘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공개 연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준호는 "한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라며 노래를 흥얼거렸다. 그는 갑자기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에게 잡지를 나눠 주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상민은 잡지를 보자마자 "지민이가 표지 모델을 했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20개 샀어"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김지민이 나온 화보를 보면서 "잘 찍네"라고 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예쁘니까 그렇지"라며 흐뭇해 했다. 특히 "이병헌 형이랑 같은 페이지"라고 강조해 웃음을 샀다.

가만히 지켜보던 탁재훈은 "이걸 왜 찍었어?"라고 시큰둥하게 물었다. 김준호는 "이슈(쟁점)가 되면 다 찍는다"라면서 "다들 표지 모델 해본 적 있냐"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