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타악판타지 통' 9일개최

의정부문화재단 ‘타악판타지 통(부제 공空-기氣-결結)’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오는 9일 의정부시 야외 상설무대에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타악판타지 통(부제: 공空-기氣-결結)'을 개최한다.

타악판타지 통은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타악 퍼포먼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리듬과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타악 오케스트라 국악기와 드럼과 퍼커션, 신시사이저 콜라보로 남녀노소 모두가 향유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의정부 회룡문화제와 협업해 회룡문화제 축제기간 중 9일(일요일) 19시 의정부시 야외 상설무대에서 선보이며 보다 많은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로 진행된다.

타악판타지 통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의정부문화재단과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