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이틀째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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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월요일에 이어 4일(현지시간)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19% 상승해 이틀 연속 크게 올랐다.
다우 지수는 하룻동안 765포인트가 상승해 6월 24일 이후 일일 상승폭으로는 가장 크게 올랐으며 S&P 500도 7월 27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2.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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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기 미국채 수익률도 3.6%대로 내려와
뉴욕 증시가 월요일에 이어 4일(현지시간)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장초 S&P500 지수는 2.6% 오른 3,776을 기록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전날보다 2.45% 오르면서 3만을 넘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19% 상승해 이틀 연속 크게 올랐다.
지난 주 한 때 4%를 돌파했던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 날 하락폭을 확대해 3.615%에 거래되면서 투자 심리를 안정시켰다.
유럽발 금융위기 우려를 불러 일으켰던 크레디트 스위스의 주가가 이 날 유럽시장에서 4% 반등한 것도 불안 심리를 완화했다.
전 날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9월 한달간의 큰 폭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 유입으로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다우 지수는 하룻동안 765포인트가 상승해 6월 24일 이후 일일 상승폭으로는 가장 크게 올랐으며 S&P 500도 7월 27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2.6% 상승했다.
UBS 글로벌 자산관리 최고투자책임자인 마크 헤펠레는 “9월에 9% 이상 하락으로 연초대비 하락폭이 25%까지 확장되면서 S&P 500이 과매도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주의 매도 압력 중 일부는 분기말 재조정으로 주도됐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여전히 인플레이션과 정책 금리 방향성에 따라 변동성이 계속될 것으로 것으로 예상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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