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5일 당정 정부조직법 개편안 보고 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는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근 당정이 협의한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비공개 보고받을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5일 오전 10시30분 행안부 측으로부터 비공개로 정부조직법 개편안 보고를 받기로 했다.
이번 개편안 보고를 앞두고 민주당 관계자들은 권인숙 여가위원장, 간사 의원 등에 당정 개편안에 관한 입장을 파악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는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근 당정이 협의한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비공개 보고받을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5일 오전 10시30분 행안부 측으로부터 비공개로 정부조직법 개편안 보고를 받기로 했다.
이 개편안은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주요 기능을 보건복지부 등 다른 부처로 분산하는 내용과 재외동포청 신설, 국가보훈처의 부처 격상 등이 담겼다. 당정은 여당 발의안으로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안부는 민주당이 강력 반대하고 있는 여가부 폐지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개편안 보고를 앞두고 민주당 관계자들은 권인숙 여가위원장, 간사 의원 등에 당정 개편안에 관한 입장을 파악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제 'APT' 언급한 이창용…"아파트값 오를까 걱정"
-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따진 20대 여성, 집유
- "성형 전 제 모습"…2억 들인 日 여성, 과거 사진 공개
- "못 움직이겠어요"…사진 2장으로 등산객 구조한 경찰
- 고깃집 40인분 '노쇼'…"군청에서 온다고 해 믿었다" 분통
- '탄핵 위기' 임현택 "경솔언행 사과…SNS계정 삭제할것"
- 허웅, 전 여자친구 변호인 고소…"성폭력 무고 부추겼다"
- 내년 결혼 앞둔 특수교사, 숨진 채 발견…"과중 업무 의혹"
- 조두순 이사한 집 '5분 거리'에 초등학교…"딸들 오가는데" 학부모 불안
- "시청역 역주행 참사, 급발진 아냐"…국과수의 판단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