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구부능선 넘었다"..SSG랜더스 정규시즌 우승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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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022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SSG 랜더스(SSG)는 이날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시즌 개막일부터 마지막까지 1위)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편 SSG는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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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 한국시리즈 직행..기쁨 드러내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프로야구 SSG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022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정 부회장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제 구부능선 넘었다. 가자 랜더스.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SSG 랜더스(SSG)는 이날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시즌 개막일부터 마지막까지 1위) 우승을 확정 지었다.
SSG는 이날 경기가 없었지만 2위 LG트윈스가 5위 KIA 타이거즈에 패하면서 남은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정 부회장은 이달 29일부터 시작하는 한국 시리즈를 앞두고 승리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SSG 응원가도 덧붙였다. 그는 "언제나 너의 편이 돼줄게. 넌 날아올라. 하늘높이 우리의 힘찬 함성을 타고. 위아 어메이징 랜더스"라고 전했다.
SSG는 4월2일 창원에서 펼쳐진 NC와의 개막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면서 공동 1위에 오른 뒤로 정규시즌 전체 기간 1위를 지키며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정 부회장은 그동안 SNS를 통해 야구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인천 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SSG는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할 계획이다. SSG는 7전 4승제인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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