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가즈아 랜더스" 우승 축하..'최고의 구단주' 증명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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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용진이 형' 정용진 구단주가 우승 축포를 함께했다.
정 구단주는 4일 개인 SNS를 통해 "이제 9부 능선을 넘었다. 가즈아 랜더스"라며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게. 위아 (we are) 어메이징 랜더스"라며 SSG 우승을 함께했다.
SSG 우승에는 정용진 구단주의 공이 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정 구단주는 SK 와이번스에서 SSG 랜더스로 바뀌는시점으로부터 선수·야구팬 할 것 없이 최고의 구단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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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SSG 랜더스 '용진이 형' 정용진 구단주가 우승 축포를 함께했다.
정 구단주는 4일 개인 SNS를 통해 "이제 9부 능선을 넘었다. 가즈아 랜더스"라며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게. 위아 (we are) 어메이징 랜더스"라며 SSG 우승을 함께했다.
SSG 우승에는 정용진 구단주의 공이 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정 구단주는 SK 와이번스에서 SSG 랜더스로 바뀌는시점으로부터 선수·야구팬 할 것 없이 최고의 구단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김광현과 추신수 영입 등 전력 보강과 선수들을 위해 시설 개편, 시즌 중 코치진과 격려 만찬을 하는 등 구단 우승에 일조했다.
한편 SSG는 KBO리그 역대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시즌 초반부터 끝날 때까지 1위에 자리하는 것)을 성공시키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SSG는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한국 시리즈로 직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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