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실패한 男과 이별 고민하는 女..김숙 "조금 기다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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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실패 후 예민해진 남자친구와 이별을 고민 중이라는 여성에게 방송인 김숙이 "회복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4일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3'에서는 공시생이었던 자신을 뒷바라지해준 남자친구와 이별을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자친구는 점점 사소한 일로도 예민하게 굴었고, 고민녀에게 이별을 통보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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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실패 후 예민해진 남자친구와 이별을 고민 중이라는 여성에게 방송인 김숙이 "회복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4일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3'에서는 공시생이었던 자신을 뒷바라지해준 남자친구와 이별을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지난 3년간 공시생 생활을 했고 이 기간 동안 대기업 사원인 동갑내기 남자친구의 지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결국 그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고, 이제는 자신이 남자친구를 응원해주겠다며 그의 창업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창업은 실패로 돌아갔고, 성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남자친구는 하루가 다르게 피폐해져 갔다. 남자친구는 점점 사소한 일로도 예민하게 굴었고, 고민녀에게 이별을 통보하기까지 했다.
이에 MC 곽정은은 "(예민한) 남자친구와 물리적으로 같이 지내면 좋을 게 없다. 지금 관계가 너무 뒤엉켜 있다"며 "먼저 나 자신이 온전해야 한다. 당분간 남자친구와 거리를 두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MC 김숙은 "남자친구가 심리적으로 불안한 탓에 마음에도 없는 헤어지자는 말을 한 것 같다"며 "당분간 그의 심리 상태를 살펴주는 게 좋을 것 같다. 남자친구를 위한다면 (시간을 두고) 조금 기다려주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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