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4공단 휴대폰 유리필름 생산공장 5시간 째 진화 중

정우용 기자 최창호 기자 2022. 10. 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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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25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에 있는 휴대폰 유리필름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후 6시 15분 구미 지역 인근 소방력을 출동시키는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를 하고 있지만 불은 5시간째 꺼지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공장 건물 앞쪽 불길을 잡고 뒷쪽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정태흥 구미시 안전재난과장은 "공장 외부에 소규모 화학저장고가 있지만 소방당국으로부터 화재와는 상관이 없다고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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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대응 2단계 유지.. 공장 전면 진화 후 후면 진화 총력
4일 오후 5시25분쯤 경북 구미시 4공단에 있는 공장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에 이어 2단계로 격상하고 펌프차 등 장비 46대와 10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제공)2022.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4일 오후 5시25분쯤 경북 구미시 4공단에 있는 공장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에 이어 2단계로 격상하고 펌프차 등 장비 46대와 10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제공)2022.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최창호 기자 = 4일 오후 5시25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에 있는 휴대폰 유리필름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후 6시 15분 구미 지역 인근 소방력을 출동시키는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를 하고 있지만 불은 5시간째 꺼지지 않고 있다.

불이 난 공장은 3만7541㎡에 일반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구조다. 불이 날 당시 공장 건물에 있던 근로자 130여 명은 대피했지만 화재진압에 나섰던 소방관 3명이 경미한 화상을 입고 치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공장 건물 앞쪽 불길을 잡고 뒷쪽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정태흥 구미시 안전재난과장은 "공장 외부에 소규모 화학저장고가 있지만 소방당국으로부터 화재와는 상관이 없다고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4일 오후 5시25분쯤 경북 구미시 4공단에 있는 공장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에 이어 2단계로 격상하고 펌프차 등 장비 46대와 10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제공)2022.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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