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에 쏠리는 시중 자금..대기업 대출은 증가

조태현 2022. 10. 4. 22: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 금리가 상승하면서 시중 자금이 은행 예·적금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760조 5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30조 7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정기적금 잔액 역시 38조 7천억 원에서 39조 3천억 원으로 6천억 원 늘었습니다.

반면 금리가 오르면서 회사채 발행 환경이 나빠지자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빌리는 대기업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5대 은행의 대기업 대출 잔액은 8월 말 96조 7천억 원에서 지난달 말 100조 4천억 원으로 한 달 만에 3조 7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