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감독 "이의리, 스스로 10승 투수 자격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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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종국 감독은 "선발투수 이의리는 5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 발판을 놓았고, 스스로 10승 투수의 자격을 증명했다. 데뷔 첫 10승을 축하한다"고 이날 KIA 구단 좌완 최연소 10승에 성공한 이의리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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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종국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KIA 타이거즈는 10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KIA는 8-3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KIA는 5위 확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KIA 김종국 감독은 "경기 초반부터 나성범, 소크라테스, 최형우 등 중심 타자들이 제 역할을 해주면서 승기를 잡았다. 하위타선도 기회가 왔을 때 집중력을 발휘해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수비에서도 류지혁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적으로 야수들의 경기력이 살아나는 것 같다"고 야수진을 칭찬했다.
김종국 감독은 "선발투수 이의리는 5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 발판을 놓았고, 스스로 10승 투수의 자격을 증명했다. 데뷔 첫 10승을 축하한다"고 이날 KIA 구단 좌완 최연소 10승에 성공한 이의리도 칭찬했다.
김종국 감독은 "원정 마지막 경기에 정말 많은 팬들이 찾아와 큰 함성으로 힘을 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 시즌 최종전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김종국/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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