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지역 주택 매매 3천5백 건..54.3% 감소
이용순 2022. 10. 4. 22:03
[KBS 대전]무주택자들이 주택 매입을 꺼리면서 거래 절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주택 통계 발표를 보면, 지난 8월 대전과 세종, 충남의 주택 매매는 3천5백여 건으로 1년 전에 비해 54.3%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지역 매매가 182건으로 감소 폭이 78.3%를 기록하며 전국서 가장 컸고 대전은 48.1%, 충남은 52.4% 각각 줄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전망이 맞물리면서 매매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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