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상가 건물서 불..수십 명 대피
정재훈 2022. 10. 4. 22:02
[KBS 대전]오늘(4일) 오전 10시쯤, 세종시 보람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층 식당과 외벽 등을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내부에 있던 수십여 명이 급히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병원과 운동시설, 약국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큰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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