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 이탈 잇따라

서윤덕 2022. 10. 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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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에서 지난 3년여 동안 농·어업 분야 외국인 노동자 4백25명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준병 국회의원이 법무부와 고용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 농어업 분야 외국인 노동자 이탈자가 전남과 강원,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외국인 계절 노동자 2백여 명이 사라지는 등 이탈자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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