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징크스 無' KIA 이의리, 2022시즌 마지막 선발등판서 데뷔 첫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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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마지막 선발등판에서 두 자릿수 승리를 완성했다.
KIA 타이거즈 이의리(20)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6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팀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이의리는 올 시즌 29경기(154이닝)에서 10승10패, 평균자책점(ERA) 3.86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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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의리(20)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6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팀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그는 올 시즌 10승(10패)째를 안았다. 지난해 프로 데뷔 후 처음 거둔 두 자릿수 승리다. KIA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히는 투수이기에 그의 10승은 개인과 팀 모두에게 의미가 크다.
KIA는 4일 LG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가을야구 진출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확정하기 위해선 ‘매직넘버’를 하루 바삐 줄여야 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KIA의 5위 확정 매직넘버는 3. 김종국 KIA 감독은 “우리 힘으로 5위를 확정했으면 좋겠다”며 필승의지를 불태웠다.
선봉을 맡은 이의리는 직구 최고구속 152㎞를 찍으며 1회말부터 전력투구를 했다. 삼자범퇴로 장식한 4회말을 제외하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관리능력을 발휘해 2실점으로 5이닝을 버텨냈다. KIA 타선은 1회초 4점을 뽑아 이의리의 후방을 든든히 지원했다. 타선은 6회초에도 4점을 뽑아 2차례의 ‘빅이닝’으로 이의리의 선발승을 도왔다. 최형우의 2점포 등을 포함해 타선은 장단 9안타를 터트렸다.
이의리가 83개의 공으로 5이닝을 책임진 뒤 마운드를 내려가자, 6회말부터 김기훈~전상현~이준영~박준표가 차례로 등판해 이의리와 팀의 승리를 굳건히 지켜줬다. 이의리는 올 시즌 29경기(154이닝)에서 10승10패, 평균자책점(ERA) 3.86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승리로 5위 확정 매직넘버를 2로 줄인 KIA(68승1무71패)는 5일에는 장소를 광주로 옮겨 다시 LG와 맞붙는다. 6위 NC 다이노스(64승3무72패)와는 2.5경기차다.
잠실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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