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도시가스 소비 줄이면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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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4일부터 한국가스공사(대표 채희봉)와 함께 동절기 도시가스(LNG) 수요절감과 수급안정을 위해 도시가스 수요절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 동절기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최근 천연가스의 국제가격 상승 등으로 올 겨울 가스 수요절감 노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업장의 에너지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장려금도 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으로 동절기 도시가스 수급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사업장에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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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4일부터 한국가스공사(대표 채희봉)와 함께 동절기 도시가스(LNG) 수요절감과 수급안정을 위해 도시가스 수요절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 동절기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에너지사용량 신고를 하는 업체 가운데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산업체(신청자에 한함)가 전년 보다 올해 같은 기간(2022년 10월~2023년 3월) 15% 이상 가스 소비를 줄이면 장려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려금 지원기준은 구간별로 차등 지원한다. 40% 미만은 절감분에 1㎥ 당 240원, 40% 이상 60% 이하 절감분에는 120원으로 절감량의 최대 60%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한국에너지공단 수요정책실이나 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영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최근 천연가스의 국제가격 상승 등으로 올 겨울 가스 수요절감 노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업장의 에너지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장려금도 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으로 동절기 도시가스 수급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사업장에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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