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전 남친 찾아가 초인종 누르고 문 '쾅쾅'..20대女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헤어진 남자친구 집에 찾아가 지속해서 만남을 요구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술을 마신 상태로 제주시 연동에 있는 전 남자친구 B씨의 집을 찾아가 여러 차례 초인종을 누르고, 손으로 문을 두드린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어진 남자친구 집에 찾아가 지속해서 만남을 요구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술을 마신 상태로 제주시 연동에 있는 전 남자친구 B씨의 집을 찾아가 여러 차례 초인종을 누르고, 손으로 문을 두드린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당시 흥분 상태였던 A씨가 2차 범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말께 B씨와 헤어진 후 이날까지 두 차례에 걸쳐 B씨 집을 찾아가 소동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 "집으로 찾아가면 B씨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쇼핑하러 자주 갔는데"…트레이더스, 유료 멤버십 도입한다
- "이러다 신용불량자 될 판"…대구 집주인들 '대혼란'
- 투자수익 생겨 세금 신고한 서학개미 작년 14만명…3조원 벌어
- 1998억 날렸는데..1660만원씩 '성과급 잔치'
- 수임료 수천만원인데 학생·주부 줄섰다…'마약 전문 로펌' 호황
- "평생 가족 먹여살린 내게 어떻게"…박수홍, 父 폭행에 울분
- '시상식 폭행' 윌 스미스, '노예 해방' 영화로 연말 복귀
- "XX아" 손가락 욕+폭언 퍼붓는 무직 남편, "19살에 만나 이틀만 결혼" ('결혼지옥')
- 제시, 화끈한 무대 퍼포먼스…망사 의상으로 드러낸 카리스마[TEN★]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