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감금 폭행에 마약 투약까지..20대 男 최후는

변윤재 인턴기자 2022. 10. 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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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호텔에 감금한 채 폭행하고 마약까지 투약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4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데이트 폭력(감금 등)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A(24)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서울 중구 초동 소재 호텔에서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B(22)씨를 감금한 채 폭행한 혐의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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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추가 조사 예정
서울 중부경찰서. 연합뉴스
[서울경제]

여자친구를 호텔에 감금한 채 폭행하고 마약까지 투약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4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데이트 폭력(감금 등)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A(24)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서울 중구 초동 소재 호텔에서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B(22)씨를 감금한 채 폭행한 혐의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검거 현장에서 A씨가 소지하고 있던 마약 및 주사기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윤재 인턴기자 jaenalis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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