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 부산국제영화제[2022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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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전야제가 오늘(4일) 부산 중구 비프(BIFF)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우천 속에서도 축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부산 중구 BIFF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제가 개최됐다.
BIFF 전야제는 영화제 태동지인 중구 남포동의 상징성을 고려해 매년 비프 광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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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영화축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부산 중구 BIFF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제가 개최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시작돼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경관조명 점등식을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이날 전야제 역시 3년 만에 재개됐다.
BIFF 전야제는 영화제 태동지인 중구 남포동의 상징성을 고려해 매년 비프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도 비프 광장에는 부산영화제 개막을 축하하는 300여명의 시민이 좌석을 가득 메웠고,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 한봄, 미니오케스트라 LUMUSIC의 공연이 펼쳐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축소 진행됐던 축제 규모가 올해에는 다시금 정상 개최되는 만큼, 초청 인원과 상영 규모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고, 영화 지원 프로그램과 오픈 토크 등 부대행사도 전면 재개한다. 특히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양조위를 비롯해 태국 최초 천만 배우 마리오 마우러부터 인도의 중견 스타 아딜 후세인, 일본의 실력파 신예 아라시 리나 등 화제의 아시아 스타들을 만날 수 있다. ‘브로커’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바타:물의 길’ 프로듀서 존 랜도 등 해외 유명 영화인도 함께 한다.
동시대 한국의 대표 배우들을 초대하는 '액터스 하우스' 프로그램에서는 배우 이영애 하정우 강동원 한지민이 출격, 관객들에게 연기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밖에 송강호 이병헌 신하균 정해인 고경표 등이 부산 방문을 예고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내일(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부산 센텀시티, 해운대구 좌동, 중구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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