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번데기 다이어트' 예찬론.."완벽한 단백질" (같이 삽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김지선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개그우먼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선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번데기'를 꼽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김지선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개그우먼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선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번데기’를 꼽았다. 그는 “뽀빠이 이상용 선생님께서도 번데기 예찬을 하셨다. 요즘에 통조림으로 잘 나온다. 완벽한 단백질이다. 많이 먹고 싶을 땐 세 통 먹는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일단 캔을 조금만 따서 국물만 버린다.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 그냥 먹으면 짜다. 한번 끓여서 국물을 따라 버리고 숟가락으로 퍼먹는다. 양념은 안 해 먹는다. 우리 아이들도 잘 먹는다”라고 말했다.
데뷔 때부터 쉬지 않고 달려온 김지선은 “사실은 휴가를 가도 마음이 안 편하다. 하도 일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푹 쉴 때 재충전이 되어야 하는데, 푹 쉬면 불안하다. 노는 것도 놀아본 사람이 노는 거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이경진은 “쉬면서 불안한 것보다 일하면서 불안한 것이 나은 것 같다”라고 공감했고, 혜은이는 “나도 처음엔 그랬다. 그것도 극복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김지선은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 이경실을 꼽았다. 김지선은 “‘세바퀴’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큰 힘을 줬다. 원래 고정이 아니었는데 언니 덕분에 고정에 성공했다”라며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지선은 우울증을 겪었단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넷째 낳고 산후우울증이 심했다. 나는 죽을 것 같은데 각자 서운하다고 하더라. 우울증이 정말 무섭더라. 애도 안 보이고 아무 것도 안 보인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K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잘 살게요" 장나라 '막춤'→이상윤X정용화 이별 삼창 [공식입장]
- "서정희 사망" 영정사진까지 조작한 유튜버 [소셜iN]
- '이혼' 장가현 "산후조리원 못 가고 폐경…조성민 늘 방해"
- 래퍼 최하민 "남자아이 변 먹으려"…성추행 1심 "우발적 범행 집유"
- 40대 여배우 칼부림 남편, 살인미수 혐의 구속
- 고은아, 코 성형수술 고민 "보형물 휘고 함몰"
- '신랑수업' 박군 "한영보다 키 8cm 작아 위축"
- 유하나, 스폰서설 반박 "80대 노인이랑? 구려" [전문]
- 땅콩버터 다이어트?…"8kg 빼고, 허리둘레 16cm 줄어"(몸신)
- 경찰서 간 정형돈, 자수→과태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