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만에 해트트릭 3번' 홀란드, 역대 EPL 1위..2위 오웬-3위 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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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말로 압도적인 기록이다.
8경기 만에 해트트릭 3회를 기록한 엘링 홀란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빨리 3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한 선수가 됐다.'괴물' 홀란드가 역사를 새로 썼다.
홀란드는 8경기 만에 3번의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EPL 역대 기록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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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그야 말로 압도적인 기록이다. 8경기 만에 해트트릭 3회를 기록한 엘링 홀란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빨리 3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한 선수가 됐다.
'괴물' 홀란드가 역사를 새로 썼다. 홀란드는 지난 주말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더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무려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6-3 대승을 이끌었다.
그야말로 괴물이다. 영국 현지에서는 홀란드의 득점력에 “unstoppable(막을 수 없는)”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기록을 보면 더 놀랍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서 14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데, 경기당 2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시즌 3번째 해트트릭이자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 기록은 잉글랜드 역사상 어느 선수도 하지 못한 기록이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경기 연속 홈 해트트릭을 기록하긴 했지만 3경기 연속은 홀란드가 처음이다.
홀란드는 8경기 만에 3번의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EPL 역대 기록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에 따르면 홀란드가 8경기로 1위를 차지했고, 마이클 오웬과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각각 48경기, 59경기 만에 3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2, 3위에 올랐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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