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수성' 이강철 감독 "황재균&김민혁 득점권 타격 돋보였다" [수원 톡톡]

이후광 2022. 10. 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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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3위 자리를 지켜냈다.

KT 위즈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3위 KT는 5연승을 질주하며 4위 키움과의 승차를 0.5경기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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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최규한 기자]경기를 마치고 KT 이강철 감독이 관중석을 바라보고 있다. 2022.10.04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이후광 기자] KT가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3위 자리를 지켜냈다.

KT 위즈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3위 KT는 5연승을 질주하며 4위 키움과의 승차를 0.5경기로 벌렸다. 시즌 78승 2무 59패.

선발 웨스 벤자민이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4승(4패)째를 챙겼다. 이어 김민-박영현-주권이 뒤를 책임. 타선에서는 4타수 3안타 3타점의 황재균과 3타수 2안타 4타점의 김민혁이 돋보였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벤자민이 초반 3실점했지만 이후 안정적인 피칭으로 자기 역할을 다했다. 김민, 박영현 등 불펜 투수들도 잘 막아줬다”라며 “타선은 초반 집중력과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득점권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황재균과 김민혁이 돋보였고, 중심타선도 칭찬해주고 싶다. 심우준의 1000경기 출장 달성도 축하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수들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KT는 5일 고영표를 앞세워 6연승에 도전한다.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을 예고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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