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키움에 0.5게임차로 달아난 이강철 감독 "초반 집중력, 분위기 가져와" [MK수원]

민준구 2022. 10. 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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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집중력이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강철 kt 감독은 승리 후 "(웨스)벤자민이 초반 3실점했지만 이후 안정적인 투구로 자기 역할을 해냈다"며 "김민과 박영현 등 불펜진 역시 잘 막아줬다"고 이야기했다.

이 감독은 "타선에선 초반 집중력과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빅 이닝을 만들었다.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며 "득점권에서 황재균과 김민혁이 좋은 타격을 보여주며 돋보였다. 중심 타선의 역할도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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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집중력이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kt 위즈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하며 5연승 및 4위 키움 히어로즈에 0.5게임차로 달아났다.

이강철 kt 감독은 승리 후 “(웨스)벤자민이 초반 3실점했지만 이후 안정적인 투구로 자기 역할을 해냈다”며 “김민과 박영현 등 불펜진 역시 잘 막아줬다”고 이야기했다.

kt는 4일 수원 삼성전에서 7-3으로 승리하며 4위 키움과의 격차를 0.5게임차로 벌렸다. 이강철 kt 감독은 “초반 집중력이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타선의 화력도 승리에 일조했다. 특히 7타점을 합작한 황재균과 김민혁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이 감독은 “타선에선 초반 집중력과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빅 이닝을 만들었다.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며 “득점권에서 황재균과 김민혁이 좋은 타격을 보여주며 돋보였다. 중심 타선의 역할도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모든 선수가 수고 많았다.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수원=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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