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 "쌀 문제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해야"

이동근 2022. 10. 4.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남지역 농민들이 쌀값 보장과 영농비 폭등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남군농민회와 쌀생산자협회는 오늘(4일) 집회를 갖고, 45년 만에 최대로 폭락한 쌀값 안정을 위해 대책을 발표했지만 전년 대비 25% 이상 떨어진 쌀값을 정상화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고 반발했습니다.

땜질식 대책을 벗어나 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외국에서 밀과 옥수수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목표가격제도처럼 쌀값 안정을 위해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남지역 농민들이 쌀값 보장과 영농비 폭등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남군농민회와 쌀생산자협회는 오늘(4일) 집회를 갖고, 45년 만에 최대로 폭락한 쌀값 안정을 위해 대책을 발표했지만 전년 대비 25% 이상 떨어진 쌀값을 정상화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고 반발했습니다.

땜질식 대책을 벗어나 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외국에서 밀과 옥수수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목표가격제도처럼 쌀값 안정을 위해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