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3만3594명 확진..1주전 동시간보다 1154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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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3만359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2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9월 20일 3만9772명→21일 3만1722명→22일 2만8266명→23일 2만8601명→24일 2만5101명→25일 1만3630명→26일 3만7530명→27일 3만4715명→28일 3만70명→29일 2만7632명→30일 2만5800명→10월1일 2만2807명→2일 1만1743명→3일 1만571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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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만9490명으로 58.02%
(전국=뉴스1) 이윤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3만359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5716명보다 1만7878명 늘어난 수치다. 한 주 전인 9월 27일(3만4748명)과 비교해서도 1154명 늘었다. 3일 연휴가 끝난 뒤 검사율이 많아지면서 확진자 숫자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2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9월 20일 3만9772명→21일 3만1722명→22일 2만8266명→23일 2만8601명→24일 2만5101명→25일 1만3630명→26일 3만7530명→27일 3만4715명→28일 3만70명→29일 2만7632명→30일 2만5800명→10월1일 2만2807명→2일 1만1743명→3일 1만5716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9740명, 서울 7674명, 인천 2076명, 경남 1947명, 경북 1606명, 대구 1511명, 강원 1224명, 충남 1218명, 충북 1088명, 부산 996명, 전북 976명, 대전 915명, 전남 898명, 광주 730명, 울산 540명, 세종 274명, 제주 181명 등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1만9490명이 확진돼 전체의 58.0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4104명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대면 면회)를 다시 허용한다. 지난 7월 25일 대면 면회가 금지된 지 두달여만이다.
아울러 백신 4차 접종을 마친 입소자라면 진료 여부와 관계없이 외출 또는 외박을 허용한다. 지금까지는 외래 진료가 필요한 경우만 시설 밖으로 나가는 것을 허용했었다. 다만 외출·외박 후 복귀하면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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