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모유 나눔까지 "김혜연 아이에게 동냥젖 먹여"(같이 삽시다)[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김지선이 '모유 부자(?)' 면모를 자랑했다.
'다산의 여왕' 김지선은 모유가 잘 나왔다며 "냉동고에 꽉 채워놨다. 유축을 계속해서 냉동고에 채워놨다"고 밝혔다.
김지선은 "내가 동냥젖도 먹였다. 혜연이가 한 달 뒤에 낳았는데, 산후조리원에 보러갔다. 그런데 의외로 (김혜연이) 모유가 없는 거다. 내가 애를 낳은지 한 달밖에 안 돼 (목 끝까지) 찰 판이었다. 그래서 내가 '애 데리고 와' 해서(먹였다)"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모유 부자(?)' 면모를 자랑했다.
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지선이 네 자매(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를 찾아왔다.
'다산의 여왕' 김지선은 모유가 잘 나왔다며 "냉동고에 꽉 채워놨다. 유축을 계속해서 냉동고에 채워놨다"고 밝혔다.
이 덕분에 가수 김혜연에게 모유 나눔까지 했던 일화도 전했다.
김지선은 "내가 동냥젖도 먹였다. 혜연이가 한 달 뒤에 낳았는데, 산후조리원에 보러갔다. 그런데 의외로 (김혜연이) 모유가 없는 거다. 내가 애를 낳은지 한 달밖에 안 돼 (목 끝까지) 찰 판이었다. 그래서 내가 '애 데리고 와' 해서(먹였다)"고 이야기했다.
김지선의 젖을 배불리 먹고 아이가 기절하듯 잠들었다고.
이어 김지선은 "혜연이가 보더니 '나머지도 다 짜주고 가라' 이러더라"고 전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