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3타점 폭발' 황재균 상승기류, 3위 싸움 KT가 웃는다 [수원 스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 황재균(35)은 올 시즌을 앞두고 2번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했다.
2018시즌에 앞서 맺은 4년 총액 88억 원의 계약에 이어 또 한번 대박(4년 총액 60억 원)을 터트리며 평생 KT맨을 선언했다.
키움 히어로즈(79승2무61패)와 3위 싸움이 한창인 상황에서 핵심타자 황재균의 부진은 KT로서도 상당한 타격이었다.
KT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리며 키움에 0.5경기차 앞선 3위(78승2무59패)를 지켰지만, 끝까지 안심할 수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부담이 컸던 탓일까. 올 시즌 성적은 기대치를 밑돌았다. 지난 4년간 517경기에서 거둔 타율 0.297(1972타수 585안타), 출루율 0.361과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및 도루와 비교하면 거리감이 느껴졌다. 월간 타율은 요동쳤고, 9월 1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부터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까지는 7연속경기(25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겪기도 했다. 키움 히어로즈(79승2무61패)와 3위 싸움이 한창인 상황에서 핵심타자 황재균의 부진은 KT로서도 상당한 타격이었다.
그러나 클래스마저 사라지진 않았다. 9월 23일 대구 삼성전에서 무안타의 사슬을 끊은 뒤 29일 잠실 LG 트윈스전까지 5경기에서 18타수 8안타(타율 0.444)로 배트를 달구더니 4일 수원 삼성전에선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의 맹타로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526(19타수 10안타)의 만점 활약이다.
이날은 시작부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0-1로 뒤진 1회말 2사 만루서 삼성 선발 원태인을 2타점 2루타로 두들겼다. 이날의 결승타였다. 이어진 김민혁의 2타점 좌중간 적시타로 KT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그뿐이 아니었다. 4-3으로 쫓긴 3회말 2사 2루서도 좌전적시타로 2루주자 장성우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5회말 2사 1루서도 좌전안타를 쳐낸 뒤 김민혁의 2루타 때 득점했다. 3안타 모두 2사 후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결과였다.
KT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리며 키움에 0.5경기차 앞선 3위(78승2무59패)를 지켰지만, 끝까지 안심할 수 없다. 우천 순연된 2경기가 정규시즌 종료 예정일(8일) 이후 재편성된 데다 키움과 올 시즌 상대전적(7승1무8패)에서 밀린 탓에 동률이 되더라도 순위가 밀리기 때문이다. 이강철 KT 감독도 “일단 우리가 최대한 많이 이겨놓고, 2경기만 남겨둔 키움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서 황재균의 부활은 상당한 호재다. 황재균은 이미 많은 것을 보여줬던 타자다.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인 박병호가 돌아올 때까지 해결사 역할을 해낼 능력도 충분하다. KT가 2차례나 대형 FA 계약을 안긴 이유이기도 하다.
수원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태범♥임사랑 밀월여행…야간 수영 中 스킨십 (신랑수업)
- 비비, 비키니 벗겨진 무대 회상 “큰일 날 뻔” (아는형님)
- ‘24살 연하 예비신부♥’ 최성국 “결혼합니다” (미스터리 듀엣) [TV종합]
- ‘이지혜♥’ 문재완 심근경색 급사 경고 “남자로서 1~2년 남아” (동상이몽2)
- 박성웅, ♥신은정+아들 상우 등장에 확 달라져 (캠핑짱) [TV종합]
- 제니 결혼, 6년 장기연애 끝에 유부녀 됐다 “잘 살겠다”
- ‘1730만 유튜버’ 보겸 “람보르기니 다음은 집”…구독자에 35억 아파트 쏜다
- 아이유·변우석, 9년 전 이미 연인? 과거 재조명 [DA이슈]
- 김용임, 김호중 만났나 “안 가본 교도소 없다” (금타는 금요일)
- 고윤정, 샤넬 패션쇼 뒤 ‘담요 해프닝’…앰배서더 태도 갑론을박 [SD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