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참석한 尹 "무모한 핵 도발"..한미일 안보실장 "단호 대응"
尹, 美 협력해 조치·한미일 안보 협력 협의 지시
한미일 안보실장 통화.."긴밀 공조·단호 대응"
[앵커]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IRBM 발사 직후 국가안보실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열어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규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또한 NSC에 참석해 엄정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한미, 한일 간 안보실장 통화에선 다양한 대북 억제방안을 찾기 위해 국제사회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들어서만 탄도미사일 발사 21차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는 9번째!
일본 열도를 넘어간 중거리 탄도 미사일에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무모한 핵 도발이라 규정하고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이런 무모한 핵 도발은 우리 군을 비롯한 동맹국과 국제사회의 결연한 대응에 직면할 것입니다.]
오전 9시부터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가 열렸고, 윤 대통령도 회의 중 참석해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NSC는 이번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중대한 도발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지속되는 도발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강조하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 제재 강화를 포함한 대북 억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엄정 대응을 지시한 윤 대통령은 미국 등과 협력해 상응하는 조치를 추진할 것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높이기 위한 협의를 지시했습니다.
이어 한미일은 국가안보실장 간 협의를 통해 긴밀한 공조로 단호한 대응을 천명했습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각각 전화통화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북아,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 행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명백한 위반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미 백악관 NSC도 안보실장 간 통화 내용을 전하면서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일본,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박소정입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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