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8·9일 주말 무대인사..부산·대구 출격

김선우 기자 2022. 10. 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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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가 개봉 2주 차 부산,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가 8일 부산, 9일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첫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8일 진행되는 부산 무대인사는 최국희 감독과 아내의 첫사랑을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과거의 빛나는 순간들을 마주한 '진봉'과 '세연' 역의 류승룡, 염정아, 두근거리는 첫사랑을 시작한 '어린 세연' 역의 박세완, '진봉'과 '세연'의 무뚝뚝한 아들 '서진' 역의 하현상이 참석한다.

이들은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CGV 서면, 롯데시네마 서면, CGV 아시아드, 롯데시네마 동래, CGV 동래점을 차례로 찾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이어 9일 대구 무대인사는 최국희 감독,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을 비롯해 누구나 꿈꾸는 첫사랑 선배 '정우' 역의 옹성우가 합류, 영화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롯데시네마 프리미엄만경, CGV 대구아카데미, 롯데시네마 동성로,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을 찾아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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