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돼지농장서 화재..돼지 400마리 폐사, 2억 5000만 원 재산피해

김지선 수습기자 2022. 10. 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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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400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한 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4일 오후 1시 34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어미 돼지 400마리가 소사하고 돈사 1채(583㎡)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2억 4000만 원의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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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한 돼지농장. 사진=연합뉴스

진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400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한 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4일 오후 1시 34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어미 돼지 400마리가 소사하고 돈사 1채(583㎡)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2억 4000만 원의 피해가 났다.

화재 초기 축사에 아무도 없어 신고가 늦어지며 피해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축사 안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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