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테이너' 김영철, '막가리'로 입증한 '흥부자'
'만능 엔터테이너' 김영철이 EDM 트로트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김영철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M '더쇼'에 출연해 새 싱글 '막가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영철은 톡톡 튀는 매력을 배가시키는 형광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하이 텐션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김영철은 중독성 넘치는 EDM 멜로디에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흥을 전했다.
김영철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대체 불가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후렴구에 맞춰 손 하트를 그리거나, 앞으로 뛰어가는 동작의 포인트 안무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김영철이 2년 9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 '막가리'는 중독성 있는 EDM 멜로디와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임영웅의 '인생찬가', 장윤정의 '어머나'를 작곡한 '히트 메이커' 윤명선 작곡가가 작사, 작곡한 원곡을 2022년 EDM 트로트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최근 엑소 시우민, 엔믹스, 크래비티, 김희철, 민경훈 등이 참여한 '막가리 챌린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미디언부터 라디오 DJ, 작가, 개가수(개그맨+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존재감을 증명한 김영철은 '막가리'로 EDM 트로트까지 맞춤옷처럼 소화하며 자신만의 유쾌한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김영철은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막가리'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라디오 DJ와 코미디언으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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