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 등 위탁병원 약제비 10월부터 지원..11만여 명 혜택

2022. 10. 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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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대응한 보훈의료 확대-

임보라 기자>

다음으로 국가보훈처 소식입니다.

그동안 참전유공자 등이 보훈병원을 이용하면 진료비와 함께 약제비까지 지원했지만, 위탁병원 이용 시에는 진료비만 지원됐는데요.

이번달부터는 전국 시·군·구별 위탁병원에서도 진료비를 포함해 약제비까지 모두 지원됩니다.

이에 따라 11만여 명에 달하는 고령의 참전유공자 의료비 부담이 완화될 전망인데요.

보훈처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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