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 강화

2022. 10. 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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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 운영 개선과제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

임보라 기자>

잇따른 금융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권역별로 TF를 운영한 결과, 개선과제 20개가 나왔는데요.

일단 사고 취약부문에 대한 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순환근무·명령 휴가제 등 운영 기준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 직원에 대한 인사관리를 강화합니다.

이해상충 방지장치를 마련하고 준법감시조직의 전문성을 확충해서, 금융회사의 자체 내부통제 역량도 높이기로 했는데요.

중소형 여전사에는 '자율진단제도'를 도입해, 취약 부문을 자체적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내부고발자 포상기준을 확대하는 등 건전한 내부통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선정한 과제들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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