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황제' 김연경, 서울 시내를 가득 메운 폼나는 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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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황제 김연경이 자신이 모델로 된 전광판을 자랑했다.
4일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192cm의 큰 키도 김연경이 모델이 될 만한 강점이지만, 자신의 일에 흔들림이 없고 다정함과 사려 깊은 모습으로 모두를 아우르는 톱클래스 인품이 뿜어내는 분위기가 그를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 서게 한 것도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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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배구황제 김연경이 자신이 모델로 된 전광판을 자랑했다.
4일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는 청담, 강남 시내 등 명품 B브랜드의 로고와 함께 김연경의 모습이 내걸린 건물들이 큼지막한 사진으로 걸려 있다.
김연경은 지난 9월 명품 B브랜드의 캠페인 모델로 선정 됐다. 역대 배구 선수로 남다른 랭킹포인트를 자랑하며 올림픽 메달 없이 탑 티어로 거론되는 김연경은 실력뿐 아니라 그가 지닌 스타성을 방송가와 패션계에서 눈여겨 보고 있다. 192cm의 큰 키도 김연경이 모델이 될 만한 강점이지만, 자신의 일에 흔들림이 없고 다정함과 사려 깊은 모습으로 모두를 아우르는 톱클래스 인품이 뿜어내는 분위기가 그를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 서게 한 것도 없지 않을까.
네티즌들은 "저 브랜드 난해하다고 생각했는데 김연경이 입은 거 보고 간지죽살 된 듯", "본새가 인간으로 태어나 그 이름이 김연경", "아 진짜 멋지다", "언니 사랑해. 나랑 결혼해. 안 하면 우리 헤어져" 등 다양한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김연경은 1년 만에 국내 리그로 복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연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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