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아침 기온 '뚝'..해안 강풍 주의

KBS 지역국 2022. 10. 4. 20: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늦더위가 물러가고, 낮부터 다소 쌀쌀해졌습니다.

비가 그치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이 되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은 13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도 22도, 모레는 19도까지 내려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여수와 진도, 신안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데요,

모레 오전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겠고요,

아침 기온 담양과 화순 12도 등으로 오늘보다 5도~8도가량이나 뚝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여수 22도, 순천 23도에 머물겠고요,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0도, 무안 21도, 해남 22도에 머물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물결이 높게 일고 있는데요,

특히 풍랑 경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 먼바다는 내일 물결이 최고 6m까지 매우 높겠습니다.

모레 오전, 남해안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한글날인 일요일에도 비 소식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