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흔들린 임찬규, KIA전 5이닝 4실점 부진

안형준 2022. 10. 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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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가 부진했다.

LG 트윈스 임찬규는 10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임찬규는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5이닝 동안 86구를 던진 임찬규는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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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임찬규가 부진했다.

LG 트윈스 임찬규는 10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임찬규는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임찬규는 1회부터 실점했다. 선두타자 류지혁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고종욱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나성범에게 2루타를 허용해 위기에 몰린 임찬규는 소크라테스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고 최형우에게 2점포를 허용했다. 김선빈에게도 볼넷을 내준 임찬규는 황대인을 내야 뜬공, 박동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2회부터 안정을 찾았다. 2회에는 박찬호를 삼진처리한 뒤 류지혁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고종욱을 병살타로 막아냈다. 3회에는 나성범을 뜬공, 소크라테스와 최형우를 땅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4회에는 김선빈을 땅볼, 황대인을 삼진으로 막아낸 뒤 박동원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박찬호를 땅볼로 돌려세웠다. 5회에는 류지혁을 뜬공, 고종욱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낸 뒤 나성범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소크라테스를 뜬공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5이닝 동안 86구를 던진 임찬규는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임찬규는 팀이 2-4로 끌려가던 6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11패 위기에 몰렸다.(사진=임찬규/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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