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성공한 대통령 만들기 위해 尹에 쓴소리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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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4일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하면 대통령께 쓴소리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번에 순방 자체는 제가 보기에 여러 가지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지적받는 일이 나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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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순방 성과 있어…외교 올바른 방향"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4일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하면 대통령께 쓴소리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번에 순방 자체는 제가 보기에 여러 가지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지적받는 일이 나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의 외교성과 평가를 A~E 단계로 평가해달라"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는 "신정부가 출범한지 6개월이 안됐다"며 "저희들이 미리 그런 평가를 내리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지금까지 외교정책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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