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석열차' 경고에 "전두환 모의재판은 처벌 안 받아" 尹 직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윤석열차'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적으로 경고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대학생 시절 일화를 들어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체부가 공모전을 진행한 만화영상진흥원에 경고 메시지를 전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면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날 것 같은데 만화로 정치세태를 풍자하는 것은 경고의 대상이 되고, 사실 여부는 차치하고 서슬퍼렇던 시절에 쿠데타를 일으킨 대통령에게 모의재판에서 사형을 구형한 일화는 무용담이 되어서는 같은 잣대라고 하기 어렵다"며 "후자는 40년 전에도 처벌 안 받았다고 알고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윤석열차'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적으로 경고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대학생 시절 일화를 들어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체부가 공모전을 진행한 만화영상진흥원에 경고 메시지를 전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면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날 것 같은데 만화로 정치세태를 풍자하는 것은 경고의 대상이 되고, 사실 여부는 차치하고 서슬퍼렇던 시절에 쿠데타를 일으킨 대통령에게 모의재판에서 사형을 구형한 일화는 무용담이 되어서는 같은 잣대라고 하기 어렵다"며 "후자는 40년 전에도 처벌 안 받았다고 알고 있다"고 했다.
이 전 대표가 언급한 일화는 윤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서울대 법대 재학 중이던 1980년 5월, 전두환 전 대통령 등 신군부를 피고인으로 하는 교내 모의재판에서 재판장을 맡아 전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이후 강원도 외가로 3개월 간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또 "신문사마다 일간 만화를 내는 곳이 있고 90% 이상이 정치 풍자인 것은 그만큼 만화와 프로파간다(선동), 정치는 가까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라고도 했다.
한편 지난 3일 종료된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윤 부부와 검찰을 풍자한 만화가 고등부 금상을 받아 공개 전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이날 진흥원에 대해 엄중 경고와 함께 공모전 심사 및 수상작 선정과정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술집女 명품 사주고, 임신 땐 레이싱걸에 DM"…동호 전 아내와 사생활 공방
- 12세 어린 알바생과 집에 와 외도한 남편…"너랑 억지로 결혼했다" 막말
- 이혼 후 아들 '세뱃돈 1600만원' 털어 재혼한 아빠…"전액 반환" 판결
- "전과 3범 남자친구, 폭력·사기·절도 아닌데 별문제 되나요?"
- '안락사 계획' 여에스더 "죽을 날짜 정해놔…11월 18일에서 내년으로 변경"
- '첫 손님 여자면 재수 없어' 제주 식당 희한한 차별…"내쫓더니 남자 받더라"
- BTS 정국, 새벽 음주 라방·욕설 논란…"경솔한 행동"
- "결혼식 올리고 신고 안 했다고 룸메이트?"…외도 들킨 남편 '사실혼' 부정
- 의붓아들 살해범에 무기징역 반대한 판사…면회실서 수감자와 '애정 행각'
- "유관순 누나가 통곡하신다"…3·1절 앞 조롱 '방귀 로켓' 영상 분노[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