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투자 논의"..네덜란드 연기금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김태일 2022. 10. 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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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요아너 도르네바르트 주한네덜란드 대사와 로널드 뷔에스터 네덜란드 연기금 자산운용(APG) 회장을 접견했다.

이 원장은 이날 접견에서 "한국의 탄소중립 및 녹색 분야에 대한 네덜란드 연기금의 투자 확대를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원장은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을 통해 녹색경제 전환을 추구하는 한국 정부 정책 의지를 소개하고, 녹색금융 활성화 및 금융권 기후 리스크 관리능력 제고를 위한 금감원 차원의 노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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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뷔에스터 네덜란드 APG 회장
왼쪽부터 요안나 도너바르트 대사, 이복현 금감원장, 로날드 뷔에스터 APG 자산운용 회장 /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요아너 도르네바르트 주한네덜란드 대사와 로널드 뷔에스터 네덜란드 연기금 자산운용(APG) 회장을 접견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 산업 역할이 논의됐다.

이 원장은 이날 접견에서 “한국의 탄소중립 및 녹색 분야에 대한 네덜란드 연기금의 투자 확대를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원장은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을 통해 녹색경제 전환을 추구하는 한국 정부 정책 의지를 소개하고, 녹색금융 활성화 및 금융권 기후 리스크 관리능력 제고를 위한 금감원 차원의 노력을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투자 #탄소중립 #이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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