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강세는 '얼리'..지명률 66.7%

강예진 입력 2022. 10. 4. 20:01 수정 2022. 10. 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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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다르지 않았다.

2021~2022시즌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1순위부터 2라운드 5순위까지, 얼리 드래프트 12명이 연속으로 호명되는 진귀한 상황이 연출됐다.

올해도 그에 못지않다.

지난 시즌 얼리로 프로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드래프트 직후 철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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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에 전체 1순위로 뽑힌 신호진(맨왼쪽) 1라운드 지명자들이 드래프트를 마치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신호진, 이현승, 김준우, 한태준, 김주영, 박현빈, 송민근.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화)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한국 프로배구를 이끌 35명의 선수가 참가한 2022-23 KOVO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2022.10.04.청담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지난해와 다르지 않았다. 올해도 얼리 드래프트가 강세를 이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2022~2023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3개 팀을 포함 15개 팀에서 총 34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얼리 드래프트’가 대세였다. 지난해와 마찬가지였다. 2021~2022시즌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1순위부터 2라운드 5순위까지, 얼리 드래프트 12명이 연속으로 호명되는 진귀한 상황이 연출됐다. 얼리드래프트 참가자 18명 중 14명이 프로의 문턱을 넘었다. 지명률은 78%에 육박한다.

올해도 그에 못지않다. 얼리 12명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8명이 프로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률은 66.7%다.

세터도 인기만점이다. 1라운드에 호명된 이현승과 한태준, 김주영, 박현빈 모두 세터 자원이다. 그중 2명은 고교 졸업생이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은 OK금융그룹이 안았다. 지난 시즌 역순으로 부여된 20%의 확률을 뚫었다. OK금융그룹 테이블에서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OK금융그룹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건 2018~2019시즌 이후 3시즌 만이다. 당시 OK금융그룹은 미들블로커 전진선을 호명한 바 있다.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의 선택은 인하대 신호진(22)이었다. 신호진은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 두 포지션을 모두 오갈 수 있는 자원이다. 지난 시즌 얼리로 프로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드래프트 직후 철회를 결정했다. 올해 인하대를 3관왕에 올려놓으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다음 순서는 이변 없이 흘러갔다. 현대캐피탈이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쥔 가운데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세터 이현승(22)을 지명했다. 이어 삼성화재는 3순위로 홍익대 미들블로커 김준우(23)를, 우리카드는 수성고 세터 한태준(19)을 4순위로 호명했다.

이어 한국전력은 5순위로 순천제일고 세터 김주영(19), KB손해보험은 성균관대 세터 박현빈(20),대한항공은 중부대 리베로 송민근(23)을 각각 6, 7순위로 호명했다.

선수 총 34명 가운데 22명이 프로 무대에 발 디디게 됐다.전체 지명률은 64.7%로 지난해보다 약 3% 가량 높아졌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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