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씨 주가 9거래일만에 '점프'상한가..폐배터리 사업 진출

2022. 10. 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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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씨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아이씨는 전 거래일 대비 930원(30%) 오른 4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디아이씨 주가가 그동안 바닥권을 맴돌다 9거래일만에 상승하며 상한가까지 내달렸다.

디아이씨 주가는 150원(4.84%) 오른 325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우다 오전 11시 8분 거래부터 상한가를 넘나들며 결국 장 막판까지 오름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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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아이씨' 증권 정보 캡쳐

디아이씨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아이씨는 전 거래일 대비 930원(30%) 오른 4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디아이씨 거래량은 2,863,922주가 거래되며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는 디아이씨 주가가 그동안 바닥권을 맴돌다 9거래일만에 상승하며 상한가까지 내달렸다.

디아이씨 주가는 150원(4.84%) 오른 325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우다 오전 11시 8분 거래부터 상한가를 넘나들며 결국 장 막판까지 오름세를 유지했다.

디아이씨가 폐배터리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해 주가가 큰폭으로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디아이씨는 계열사 에코셀을 신설해 폐배터리 사업에 진출, 사업영역을 넓힌다고 4일 밝혔다.

에코셀은 디아이씨의 100% 자회사인 제인모터스가 51%, 폐배터리 전문 기업인 솔라라이트코리아가 49%를 출자한 조인트벤처(JV)로 설립했다. 

제인모터스가 위치한 대구공장 내 자리를 잡아 2차 전지 재활용과 재제조 사업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디아이씨는 자동차부품, 중장비(지게차, 굴삭기)부품, MOTORCYCLE 부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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