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재가

장연제 기자 2022. 10. 4. 19: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장관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4일) "국회가 조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함에 따라 윤 대통령이 조금 전 조 후보자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예산심의관, 재정관리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예산조정분과위원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거쳤습니다.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복지부 제1차관으로 임명돼 복지와 인구 정책을 총괄해왔습니다.

조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복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이 가운데 처음으로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앞서 정호영, 김승희 전 후보자는 국회 검증 단계에서 도덕성 논란 등이 불거져 자진 사퇴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