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항공우주청, 정부 조직 개편안서 빠질 듯" 외
[KBS 창원]조만간 발표될 정부 조직 개편안에 항공우주청 설립은 담기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오늘(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항공우주청을 일반 행정조직이 아닌 미국 NASA와 같은 전문가 집단으로 만들려는 대통령 구상에 따라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지사는 전문가 선별 등 시일이 걸린다는 대통령실 관계자와의 대화 내용을 전하며 항공우주청의 경남 설치는 변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남해 유포·고성 룡대미’ 어촌체험마을 선정
한국어촌어항공단이 '특화형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남해 유포와 고성 룡대미 마을 2곳을 선정했습니다.
남해군 유포마을은 안내센터를 에너지 절감 형태로 새단장해 탄소중립 마을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또, 고성군 룡대미 마을은 인근 보리섬 관광객에 맞춰 숙박 시설을 늘리고 지역 민담 등 생태학습을 통한 해양 배움마을로 만들 계획입니다.
함양군-하동군 “‘마천~대성’ 도로 개통 협력”
함양군과 하동군이 함양 마천에서 하동 대성을 잇는 도로 개설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두 자치단체는 지리산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지방도 1023호의 23.8㎞ 구간이 도로로 연결되지 않아 함양 마천에서 하동 대성까지 1시간 30분 걸리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 구간 개통을 위해 중앙부처에 함께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한글날’ 앞두고 진주서 기념행사 잇따라
오는 9일 576돌 한글날을 앞두고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주에서 열립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내일(5일) 낮 경상국립대에 이어 9일에는 국립진주박물관에서 한글날 기념행사와 체험·전시전을 엽니다.
또, 8일에는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경남교육청의 '토박이말 교육'과 기념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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