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베토벤 '황제' 라이브 앨범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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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사진)이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 연주회 실황 녹음 앨범을 발매한다.
유니버설뮤직은 "밴 클라이번 콩쿠르 이후 발매되는 임윤찬의 첫 라이브 앨범"이라며 "임윤찬의 음악에 관한 생각들과 다양한 아티스트의 사진들이 함께 담기며 레코딩 아티스트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앨범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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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등 함께 수록 11월 중순 발매
유니버설뮤직은 임윤찬이 오는 8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 홍석원)과 협연하는 ‘황제’의 실황 앨범을 내달 중순 발매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임윤찬과 광주시향의 ‘황제’뿐만 아니라 광주시향이 연주하는 새뮤얼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윤이상의 ‘광주여 영원히’도 수록된다.
유니버설뮤직은 “밴 클라이번 콩쿠르 이후 발매되는 임윤찬의 첫 라이브 앨범”이라며 “임윤찬의 음악에 관한 생각들과 다양한 아티스트의 사진들이 함께 담기며 레코딩 아티스트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앨범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윤찬은 지난 6월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권위의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이 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만 18세)로 우승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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