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서하준, 정헌 범행 영상 발견..조유신이 남긴 증거(종합)

박하나 기자 2022. 10. 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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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서하준이 정헌의 범행 영상을 발견했다.

4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안경선(윤복인 분) 살인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된 남태형(정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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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밀의 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밀의 집' 서하준이 정헌의 범행 영상을 발견했다.

4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안경선(윤복인 분) 살인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된 남태형(정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남태형은 사망한 양만수(조유신 분)에게 모든 혐의를 뒤집어씌우기 위해 양만수의 지문이 묻은 스마트밴드를 함정으로 놓았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우지환(서하준 분)이 스마트밴드의 지문을 지우고 볼펜 녹음기와 함께 경찰에 제출하며 역이용했다.

그러나 당시 선거 유세 중 반찬 봉사를 하고 있던 남태형의 알리바이를 뒤집기 위해서는 당시 보좌관이었던 정현철 팀장의 증언이 중요했다. 정현철 팀장은 당시 남태형이 자리를 비운 사실을 털어놓으려했지만, 함숙진이 정현철을 먼저 만나 협박했다.

남태형이 정현철의 진술 이후 경찰서에서 풀려났고, 함숙진은 안경선 이름으로 빌딩을 구매해 우지환을 배임 횡령죄로 몰아갈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우지환이 함숙진의 자금줄을 막으며 맞섰다.

그 시각, 남태희(강별 분)는 양만수의 유언장과 생명보험 증권, 개인금고 열쇠를 건네받았다. 남태희는 양만수의 금고 속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들과 함께 적힌 '작은 꽃집을 하며 태희와 함께 살아볼 수 있었으면'이라는 양만수의 글을 발견하고 오열했다. 이후 남태희는 양만수가 남긴 증거를 찾아 나섰고, 이를 우지환에게 알렸다.

남태형이 양만수가 남긴 증거를 찾기 위해 안경선을 내쫓아 주의를 돌렸고, 우지환이 찾은 증거로 추측되는 SD카드를 빼돌렸지만 이는 가짜였다. 우지환은 양만수 방에서 발견한 CD를 확인했고, CD 속에는 안경선 교통사고 영상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안겼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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