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휴대폰 부품업체서 대형 화재.. 소방관 3명 화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경북 구미시 구포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쯤 구미 4공단 LCD용 편광판 필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38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어 오후 6시 15분에 대응 2단계로 격상해 경북도 소방인력 102명과 차량 41대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경북 구미시 구포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쯤 구미 4공단 LCD용 편광판 필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38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어 오후 6시 15분에 대응 2단계로 격상해 경북도 소방인력 102명과 차량 41대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대응2단계는 인근 5~9곳 소방서 인력을 동원하는 소방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은 인근 건물 연소 확대 저지 및 방어선 구축에 나섰다.
이날 오후 7시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관 3명이 경미한 화상을 입었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3,7541.41㎡ 규모로 LCD용 편광판 필름을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추종호 기자 choo@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감장 달군 '윤석열차' 고교생 만화 …"표현의 자유" vs "표절이 문제"
- "인사 안해?"…박수홍, 검찰 조사 중 부친에 폭행 당했다
- "저런 애 때문에 아파트값 안 올라" 이웃의 비수
- 직원 걷어차고 내연녀 3명 심부름도... 어느 회장의 갑질
- 북한 미사일 영공 통과에 열도 발칵…'신칸센 멈추고 임시 휴교까지'
- 北 미사일 도발에, 한미 공군 전투기 띄워 정밀 폭격 훈련
- "감옥에 다시 가둘 수도 없고..." 김근식 출소 어쩌나
- [단독] "외도 탓" "연인 관계"... 스토킹범죄 황당한 봐주기 사유
- 김민아, 9세 연상 사업가와 열애 "조용히 교제 중"
- '마약 배우' 누명 벗은 이상보 "무혐의 한줄 통보에 허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