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응원팀 패하자 상대방 팬과 시비 붙어 폭행한 40대 경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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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던 야구팀이 경기에 졌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행인을 연달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10분쯤 서울 강남 소방서 인근 도로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나온 피해자 남성 B씨를 주먹과 발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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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응원하던 야구팀이 경기에 졌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행인을 연달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10분쯤 서울 강남 소방서 인근 도로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나온 피해자 남성 B씨를 주먹과 발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도주하는 과정에서 야구 경기와 전혀 무관한 여성 행인 1명도 폭행한 혐의를 함께 받는다.
목격자들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 결과 잠실경기장에서 술을 마시며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다 팀이 패한 뒤 걸어서 귀가하는 중 상대방 팬과 시비가 붙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남성에 대해 연락이 닿지 않아 현재 피의자를 상대로 1차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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