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서하준, 정헌 함정 역이용..조유신 지문 지운 증거 제출

박하나 기자 2022. 10. 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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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서하준이 정헌이 친 덫을 눈치채고 조유신의 지문을 지운 증거를 제출했다.

4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안경선(윤복인 분) 살인 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된 남태형(정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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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밀의 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밀의 집' 서하준이 정헌이 친 덫을 눈치채고 조유신의 지문을 지운 증거를 제출했다.

4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안경선(윤복인 분) 살인 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된 남태형(정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남태형이 사망한 양만수(조유신 분)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려 했지만, 결국 본부장 해임과 함께 긴급체포됐다. 우지환(서하준 분)과 허진호(안용준 분)는 남태형과 함숙진(이승연 분)의 대화를 도청해 안경선의 스마트밴드가 남태형의 덫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우지환은 양만수의 지문을 없앤 스마트밴드를 경찰에 제출해 남태형을 용의자로 특정되게 했다. 더불어 안경선과의 당시 현장 상황이 녹음된 볼펜 녹음기를 제출해 남태형을 더욱 압박하게 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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