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에 '양자역학 선구자' 아스페·클라우저·자일링어

강민경 기자 2022. 10. 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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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양자역학 분야 과학자인 알랭 아스페와 존 F. 클라우저, 안톤 자일링어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 3명이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두 입자가 서로 떨어져 있어도 하나의 단위처럼 작용하는 양자얽힘 상태를 이용한 획기적인 실험을 진행했다고 노벨위원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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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의 양자얽힘 상태를 이용해 벨 부등식 위반 규명
202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왼쪽부터 알랭 아스페, 존 F. 클라우저, 안톤 자일링어 <출처=노벨위원회>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양자역학 분야 과학자인 알랭 아스페와 존 F. 클라우저, 안톤 자일링어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 3명이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연구 주제는 '광자의 양자얽힘 상태를 이용한 실험으로 벨 부등식의 위반을 규명하고 양자 정보과학 분야를 개척하는 것'이었다.

이들은 두 입자가 서로 떨어져 있어도 하나의 단위처럼 작용하는 양자얽힘 상태를 이용한 획기적인 실험을 진행했다고 노벨위원회는 설명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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